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는 기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내장형 배터리와 스테레오 사운드를 탑재하는 등의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보는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비콘 구매 고객들의 요청 및 문의 사항 중 대부분을 점유했던 배터리 및 사운드 보완을 위해 기술적 검토와 제품 안정성 테스트가 끝나는 9월말부터 대대적인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보는 제품 출시 초기 내장형 배터리와 스테레오 사운드에 대한 안내가 명확치 않아 고객들의 혼동을 유발,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한 책임과 기업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파비콘 모델은 출시 초기 내장형 배터리 탑재가 불가했지만 보드 교체와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모든 구매 고객 중 교체를 원하는 고객 모두에게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양 오기로 인해 모노 사운드를 스테레오 사운드로 알고 구매한 고객이 많기 때문에 1차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고, 배터리 교체 기간에 스테레오 사운드에 관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TG삼보 파비콘 홈페이지(www.tgfavic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