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 하병호 www.hmall.com)은 오는 23일 밤 11시 45분부터 24일 새벽 0시 45분까지 1시간 동안 ‘노트북 렌탈 특별전’을 열고 HP 노트북을 월 3만9900원에 장기 임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신형 HP 노트북 일반형(HP A906)과 고급형(HP DV3018TX)을 판매한다. 일반형 노트북은 인텔 듀얼코어 T2330, 160G 하드디스크, DVD 슈퍼멀티 등 최신 사양을 갖추고 17인치 LCD 모니터를 탑재했다.
일반형 노트북을 빌려쓰려면 보증금으로 16만5000원을 결제하고 다음달부터 월 렌탈료 3만9900원을 지급하면 된다. 보증금은 의무 사용기간 24개월이 지나고 노트북을 반환할 때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고급형 노트북은 인텔 코어2 듀오 T9300, 320G 하드디스크, 윈도 비스타 홈프리미엄, 13.3인치 LCD 모니터 등 최신 사양을 갖췄으며 보증금은 25만원 결제 후 월 임대료 6만 9900원을 내고 임대할 수 있다.
렌탈 노트북은 24개월 이후부터는 소정의 수수료를 내면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고 렌털 기간 동안 무상으로 사후관리(AS)를 받을 수 있다. 단, 24개월의 의무 사용기간 내에 해약을 원할 경우 잔여 렌털금의 20%의 위약금을 부담해야 한다.
김규태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