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23일부터 7월25일까지 ‘국제하계대학’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동아시아의 문화, 비즈니스 그리고 IT’라는 주제로 세계 32개국에서 161명(미국 32, 독일 22, 중국 17, 네덜란드 15, 오스트리아 7, 체코 6, 유럽 26명)의 학생들에게 강의를 제공하는 것. 강의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싱가포르 난양공대 등 저명한 대학의 찰스 터너, 존 리, 에드워드 로마 등 석학들이 참여한다. 모두 12강좌 3∼9학점 수강이 가능하다.
전경원기자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