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코리아(대표 최병필)는 최대 70미터까지 무선 통화가 가능한 블루투스 헤드세트 ‘자브라 M5390’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유선 전화기의 깨끗한 통화 음질과 모바일 휴대폰의 이동성, 편리함을 결합한 일반 사무실용 무선 헤드세트다.
70미터의 통화거리를 지원해 실내를 이동하면서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자브라 M5390은 내장형 마이크와 귀에 닿는 수신부에 새로운 잡음제거 기술을 적용해 통화 음질을 개선했다. 귀에 거는 타입으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무광택의 블랙 재질로 디자인이 세련됐다. 블루투스 동글을 제공해 유선 전화 및 휴대폰, 인터넷전화(VoIP)에도 연결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최병필 지사장은 “자브라 M5390은 유선 전화기로 얽매여 있던 사무 공간의자브라 M5390은 통신 환경을 무선으로 바꿔 업무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윤주기자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