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대표 유연식 www.wibrain.co.kr)은 30만원대의 보급형 울트라모바일PC(UMPC)를 내놓으며 UMPC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B1’은 와이브레인이 지난해 창립 1주년을 맞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향하며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PMP개발의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B1은 사용법을 익히고 숙달해야 하는 어려운 UMPC를 탈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마우스와 스크롤 버튼 그리고 키보드 자판과 동일한 쿼티(QWERTY) 키패드를 전면에 탑재했다. 또 노트북PC에서 사용된 터치패드로 친근감을 형성했다.
와이브레인은 B1의 보급형 버전인 B1L을 최근 출시했다. B1L은 공개용 OS인 리눅스를 탑재해 가격을 40만원대로 낮춰 소비자가 한층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우리나라에서 낯선 리눅스 버전의 활용을 쉽게 하기 위해 디바이스 드라이버 등의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 윈도XP 프로그램이 호환될 수 있게 했다.
B1L은 4.8인치에 1024×600의 초고화질, 고선명 LCD를 탑재했으며 520g으로 휴대성을 강조, 모바일에 충실했다. 보급형 UMPC군에서 최강의 성능을 보여주는 1.2㎓ VIA CPU와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문서작업, 게임, 주식거래, 인터넷강의, 메신저 등을 가능하게 했다.
와이브레인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UMPC를 만들기 위해 IIF(If I were)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IIF운동은 ‘내가 만약 OOO라면’ 캠페인으로 ‘내가 만약 사용자라면’ ‘내가 만약 파트너라면’ 등 상대방의 입장에서 제품을 개발·생산·서비스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유연식 와이브레인 대표는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UMPC 대중화에 일조하겠다”며 “전 세계 고객을 만족시키는 UMPC 1등 브랜드가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운기자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