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의료기기 기업 디바이오텍과 공동으로 소형 인슐린 주입펌프 시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ST마이크로의 MEMS 기술과 디바이오텍의 인슐린 시스템 기술이 결합돼 만들어졌다. 지속적으로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도록 피부에 부착할 수 있다.
베네디토 비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부사장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제품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설성인기자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