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24일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중)과 함께 ‘다문화 응원 캠페인’ 동영상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사회 다문화에 대한 인식전환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 비율이 높은 수원의 한 유치원에서 실제 발생한 에피소드를 토대로 제작된 광고다.
이인상 롯데홈쇼핑 홍보팀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10년쯤 후에는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재목으로 자랄 것”이라며 “배려와 존중이 함께한다면 다문화는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롯데홈쇼핑과 아름다운재단은 지난달 20일 ‘다문화 응원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다문화 이해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 진행 중이다.
정진욱기자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