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프록시 처리 전용 칩셋 장착한 고성능 DDoS 차단 전용 장비

지모컴 ‘DS3307`

프록시 처리 전용 칩셋 장착한 고성능 DDoS 차단 전용 장비

지모컴(대표 한상진)의 ‘DS3307` 시리즈는 다년간 연구 개발 끝에 완성한 프록시 처리 전용 칩셋을 채택해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스푸핑(Spoofin) 기법을 이용한 플로딩(Flooding)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DS3307은 씬 프록시(SYN Proxy) 기능, 래이트 리미팅(Rate-Limit), 불필요한 TCP/IP 포트 등을 차단하는 ACL(Access Control List), 악의적인 소스 IP로 차단한 IP를 자동 분류, DB에 저장하는 블랙 리스트 기능, 서버 로드 밸런싱 등의 DDoS 공격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지모컴 한상진 사장은 “DDoS 방어에 있어 보안성은 뛰어나지만 사용하지 못했던 프록시 방식의 문제를 ASIC화된 전용 칩셋을 개발해 성능 이슈를 극복하며 DDoS 방어에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특히 지모컴은 KT, 데이콤 등 사업자망에서 보안 서비스를 운영하며 각종 DDoS 공격을 경험, 대형망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만큼 보안성과 안정성, 성능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DS3307은 현재 4G를 지원하지만 올 연말까지 10G를 지원하는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장비를 공급하여 게임, 포털, 호스팅 업체 등부터 통신사업자, IDC 등의 대형 고객까지 DDoS가 필요한 고객들을 두루 공략한다는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