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스나이퍼DDX`
지능화된 DDoS 방어 전략, ‘스나이퍼DDX에 맡겨라’
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은 DDoS 및 유해트래픽 여부를 판단하고 제어할 수 있는 독자기술과 최신 공격 유형에 대응하는 전용 엔진을 탑재한 안티 DDoS ‘스나이퍼(SNIPER)DDX`를 내놨다.
스나이퍼DDX는 400Mbps 처리속도를 지원하는 DDX2000, 4기가비트를 지원하는 DDX4000 등 두 기종으로 구성돼 있다.
나우콤은 7월경 10기가비트 처리속도에 10G 라인 2개를 지원할 DDX 5000을 추가 출시,제품의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스나이퍼DDX는 행동 기반 탐지, 방어를 제공하며 시그니처 기반 탐지와 방어를 함께 제공해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DDoS 대응 관리가 가능하다.
또 유형별 단계별 탐지, 차단으로 복합된 DDoS 어택 차단 플로우를 도입했으며 프로토콜 어노말리 필터링 엔진, 다이내믹 필터링, 엔진, 스태틱(Static) 디펜스 엔진 등으로 단계별 정교한 차단을 제공한다.
나우콤 이인행 상무는 “1년여 전부터 DDoS 전용 제품 개발에 착수, 충분한 준비와 연구를 거쳐 개발한 만큼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DDoS 방어에서는 유해트래픽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이 중요하며 기반이 되는 IPS 기술에서 이미 경쟁력을 확보한 나우콤이 DDoS 전용 시장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외산 일색이던 DDoS 장비 시장에 국산 DDoS 전용 장비로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BMT 등을 진행,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외산 장비들의 1/3 가격으로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콤은 7월내에 10G를 지원하는 DDoS 제품을 내놓고 대기업, ISP, IDC, 금융 등의 대형 고객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