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학습-등급-보호’ 방어 정책으로 정확한 방어 ‘자신’

[DDoS]학습-등급-보호’ 방어 정책으로 정확한 방어 ‘자신’

무진시스템 ‘인텔리가드’

‘학습-등급-보호’ 방어 정책으로 정확한 방어 ‘자신’

무진시스템(대표 김진영)이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인텔리가드(IntelliGuard) DPS(DDoS Protection System) 제품군은 DPS2000부터 DPS 3000/12000 모델이 있다.

‘인텔리가드 DPS시리즈’는 ‘학습(Learn)-등급(Rank)-보호(Protect)’ 기법에 기반해 정밀한 대역폭 확보 알고리즘이 보호 네트워크에 접속이 허락된 정상 클라이언트의 수를 최대한으로 보장하기 때문에 정확한 공격자와 고객을 구분할 수 있다.

또한 망 구성의 변경이 필요 없는 인라인 형태로 설치돼 편리하고 안정적이며, 기존 IPS나 방화벽으로 처리할 수 없는 대규모의 다양한 DDoS 공격에도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무진시스템 김진영 사장은 “인텔리가드 장비는 서버 기반이지만 탁월한 기술력으로 네트워크 속도를 완벽히 지원하는 동시에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설치를 지원한다”며 “정상적인 공격과 비정상적인 공격을 확실히 구분지어 QoS 장비라고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 인텔리가드 본사도 한국 시장에 상당한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는 게 김진영 사장의 설명.

지난해 10월 무진시스템과 계약을 체결하고 바로 한국어 버전을 지원했으며 무진시스템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내 시장용 특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인텔리가드는 내친김에 한국에 R&D센터를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인텔리가드는 7월초 10기가비트를 지원하는 DPS 3000, 4000 모델을 출시하고 3/4분기경 10기가비트 라인스피드를 보장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해 IDC 및 ISP 등을 공략한다는 게 무진시스템의 복안이다.

김 사장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품이라 시장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고 DDoS 방어 장비의 주요 수요처가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이기 때문에 본사와의 협력하게 무진시스템이 제품 개발 및 출시에 차지하는 비중을 최대한 늘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진시스테은 최근 충남대학교 인터넷침해대응센터에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직 DDoS 전용 장비 관련 레퍼런스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 레퍼런스를 적극 활용해 인지도 향상과 고객 신뢰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무진시스템은 인텔리가드와 관련, 올해 약 2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