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24일 ‘제7회 정보보호 표어·포스터·UCC 공모전 및 ‘제5회 해킹방어대회”시상식을 거행했다.
지난 5월 8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된 올해 공모전에는 표어 9847점, 포스터 384점을 비롯 올해 처음 실시한 UCC 부문 88점 등 총 1만319점의 작품이 접수돼 인터넷 이용자들의 정보보호에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표어 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에 근무하는 강성열씨의 ‘당신의 정보보호 마침표가 없습니다’라는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고 포스터 부문에서는 교문중학교 1학년 오연경 학생의 ‘정말 확인 안 해도 괜찮을까요?’ UCC 부문에서는 능허대중학교 3학년 한소람 학생의 ‘사이버우화 신 벌거벗은 임금님’이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김원배기자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