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제이(대표 곽진열)는 모바일 액션 RPG ‘마스터오브소드4’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26일 SKT를 시작으로 7월 중 KTF와 LGT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마스터오브소드4는 전작인 3편의 보스 발테임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게 된 아델라인 왕국에서 시작된다. 아델라인 왕국의 지하에 보관돼있던 레오소드가 정체불명의 기사단의 침입으로 강탈당해 행방이 묘연해지자 이에 주인공인 로빈이 레오소드를 되찾기 위해 펼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마스터오브소드4는 각 마을마다 존재하는 투기장에서 얻어지는 점수로 다른 이용자와 경쟁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상에 자신이 보유한 아이템을 저장 또는 구입하여 유저들간에 아이템 선물을 해줄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마스터오브소드4는 검과 마법은 물론 도끼와 둔기 등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여러 방향으로 주인공을 성장시킬 수 있다. 또 장비강화 및 제작으로 보다 강력한 무기를 얻을 수 있는 게임시스템도 도입했다. 마스터오브소드4는 300여 개의 방대한 맵과 콘솔게임 수준의 수많은 장비와 아이템, 50여가지의 스킬이 존재한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