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급 인터넷방송과 IPTV 솔루션 전문업체인 키스코(대표 서광영 www.keysco.com)는 최근 이탈리아의 영상회의 장비 전문업체 아이트라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솔루션을 아이트라의 장비에 탑재해 출시했다.
키스코는 인터넷방송·IPTV시스템·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아이트라의 하드웨어에 탑재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이트라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아이트라는 유럽 영상회의 기업 중 지난해 성장률 1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65개국에 진출했다.
키스코는 이번 한국 총판계약과 동시에 은혜와진리교회 전국지교회의 영상회의 시스템 교체사업을 수주해 16대의 영상회의 장비를 구축 완료했고, 12대를 추가 수주해 구축중이다.
키스코 솔루션사업부의 김태정 마케팅 이사는 “우리나라에서 하드웨어 영상회의 솔루션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이번 총판계약으로 사업상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기존 공공기관 고객에게 그대로 접목시킬 수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