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대표 허승조)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미스터도넛 9호점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테헤란로점이 전용면적 188.4㎡, 좌석 76석 규모로 소형 매장이지만 상권 특성상 전체 매장 평균보다 약 15% 이상 높은 매출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오피스 상권은 가격 민감도가 낮고 자신을 위해 과감하게 소비하는 직장인을 주 고객으로 삼기 때문에 객단가가 미스터도넛 매장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편 미스터도넛 테헤란로점은 매장 개설을 기념해 1일부터 오전 10시까지 커피나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도넛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행사도 벌인다.
정진욱기자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