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매월 첫 화요일 ‘클린 PC 데이’ 캠페인 전개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매월 첫주 화요일을 ‘클린 PC 데이’로 정해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매월 1회 온라인 캠페인(http://kr.ahnlab.com/info/event/2008/cleanpc/)을 전개하기로 하고, 7월 1일 첫 번째 캠페인을 시작했다.

해당일이 되면 안철수연구소 웹사이트에 ‘클린 PC 데이’ 팝업 창이 떠서 사용자로 하여금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안전하고 깨끗한 PC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한다. 초보 사용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PC 관리법을 5단계로 체계화해 이른바 `PC 관리 5스텝`으로 악성코드 검사/치료, PC 최적화, 최신 윈도 패치, 자료 백업, 중요 정보 삭제 등을 제시해 사용자가 PC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텝 1]에서는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등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도록 안내한다. 캠페인 첫회인 7월 1일에는 09시부터 18시까지 ‘클린 PC 데이’ 전용 바이러스/스파이웨어 진단/치료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텝 2]는 알게 모르게 설치한 불필요한 프로그램 등으로 PC의 작동 속도가 느려진 경우 PC 상태를 최적화하는 단계다.

[스텝 3]은 악성코드 설치에 취약한 윈도 운영체제를 보안 패치하는 단계이다. 작업 표시줄에 노란 방패가 뜨는지 확인해 최신 윈도 패치를 설치하도록 안내해준다.

[스텝 4]는 중요 자료를 백업하는 단계이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데이터가 갑자기 삭제될 때를 대비해 외장하드나 USB, 인터넷 하드를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스텝 5]는 중요한 자료를 완벽 삭제하는 단계이다. 개인 정보를 포함한 파일이나 정보는 삭제해도 휴지통에 남고 휴지통 비우기를 해도 복구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대부분의 파일이 복구가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