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이 음성으로 목적를 검색하고, 전국 어디서나 50개 이상의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파인드라이브 바이오(Bio)’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는 전자지도 ‘아틀란’을 탑재하고 있으며, 음성인식 기술인 FineSR(Fine Speech Recognizer)을 적용했다.
총 45만개의 어휘 인식이 가능한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원천기술을 이용 테스트 결과 90% 이상의 음성 인식 성공률을 보인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는 별도의 기기 조작이 없이 음성만으로 목적지를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첨단 음성인식 내비게이션으로서 운전 중 화면을 주시하면서 글자를 입력해야 하는 위험한 동작이 필요 없기 때문에 안정성과 편리함이 탁월하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