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에 `자선클럽` 탄생

대덕특구에 `자선클럽` 탄생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선클럽이 탄생했다.

골프존(대표 김영찬 www.golfzon.com·사진)은 1일 사옥 1층 이벤트홀과 아트리움에서 자선클럽 ‘투모로’발족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커뮤니티의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골프존이 마련한 자선클럽은 일일 회원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부금 전액은 월별 테마에 맞게 기부돼 활용된다.

‘투모로’ 회원이 되면 골프존 사옥에 마련된 골프 관련시설(퍼팅 그린, 벙커, 골프 시뮬레이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골프존이 기획한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참석할 수 있다.

골프존 사옥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된다.

김영찬 사장은 “이번 자선클럽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의 자선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대덕인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를 권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