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달 14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공기관의 CPO 150명이 참석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관리책임관(CPO) 워크숍’과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600명이 참석하는 ‘제5회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개인정보보호 중요성과 최근 동향(황중연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 △효율적 개인정보보호 정책 방향(이필영 행안부 개인정보보호과장) △개인정보 침해사례에 대한 모의 시연 △공공기관에 바라는 전문가 당부사항(정태명 한국CPO포럼 회장, 성균관대 교수) 등을 논의하게 된다.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에서는 정보보호 전문업체들이 정보보호 관련 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고 해킹 기법에 대비한 개인정보 보호 방안, 개인정보 침해 및 취약점에 대한 대책, 웹사이트 개인정보 노출 진단 및 관련 대책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