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벤처기업과 여성 벤처기업에게 투자 유치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심일보 sba.seoul.kr)은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배희숙)와 공동으로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SETEC 컨벤션 2홀(2층)에서 ‘2008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시 우수 벤처 3개 기업과 여성 벤처 3개 기업 등 역량 있는 6개사가 투자자와 공식적 만남을 갖고 투자 유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투자 유치를 위해 참여하는 기업은 △에프엔텍(휴대폰/반도체제품 검사장비 개발) △아이에스에이테크(Z컨버터 등 SW 개발) △에프앤피(생물학적 제제 연구개발) △테라반도체(데이터 플래시메모리 개발) △셀레네(신바이오 핸드메이드 주얼리 개발) △더게이트테크놀러지스(SoC 반도체 개발) 등이다.
SBA와 협회 측은 “이번 참가 기업은 두 기관이 2차례 실시한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우수한 투자 유치 희망기업이므로 투자 유치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앞으로도 유망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해 투자 유치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으며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문의는 한국여성벤처협회 정책사업팀(02-2156-2160)으로 한다.
정소영기자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