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이버대학(총장 직무대행 박태웅 www.ocu.ac.kr)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와 학위과정 원격교육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분야 우수자원봉사자들 중 입학 희망자를 열린사이버대에 추천하고, 열린사이버대 측은 추천받은 자에 대해 특별장학으로 수업료의 30∼50% 범위에 상당하는 금액을 감면하거나 장학금을 지급한다.
박태웅 열린사이버대 총장 직무대행은 “사회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사이버대학은 오는 11일 까지 ‘2008학년도 2학기 특별전형 신·편입학’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 분야는 신입의 경우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한 14개 학과, 3학년 편입은 영상연예학과와 온라인 창업학과를 제외한 12개 학과이다. 입학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작성만으로 가능하다.
전경원기자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