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얼굴과 닮은 꼴을 찾아보세요.’
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는 파란은 UCC서비스 ‘푸딩’에서 이용자가 자신의 사진과 닮은 얼굴을 찾아주는 ‘얼굴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파란은 올라웍스(대표 류중희)와 제휴해 얼굴 자동 검출 및 인식 기술을 이용, 사진 속 얼굴을 찾아주는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얼굴 인식 서비스에는 사진 속 인물과 닮은꼴 연예인 찾기 기능도 포함했다. 사진 속 얼굴 이미지와 연예인 얼굴을 비교, 닮음 지수를 계산해 남, 녀 5명씩 보여준다.
심철민 파란서비스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컬러나 스타일 등으로도 이미지 검색이 가능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추후 연관 광고 및 커머스 상품으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란은 31일까지 로그인 없이도 해당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페이지(http://pudding.paran.com/2008/face)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운기자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