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WSI, World Skills International)가 주관하는 인터넷 기반의 `e-러닝 기능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후원한다.
`e-러닝 기능교육 프로그램`은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WSI)의 주관으로 49개 기능올림픽 회원국간의 기능 격차 해소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개발된다. `08년 12월 인도에서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기능올림픽 회원국을 대상으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e-러닝 기능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기능인력들이 사이버학습을 통해 양질의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06년 12월 노동부와 체결한 `기능장려 지원 협약`을 시작으로 `07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등의 국내 대회 후원과 함께, 해외에서는 `07년 日시즈오카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 `08년 `e-러닝 기능교육 프로그램 개발`까지 후원함으로써 기능인력 장려활동을 글로벌하게 확대해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