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정보기술(대표 김진수)는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전자계산소 업무의 토털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기존의 부분 아웃소싱과는 달리 토털 아웃소싱을 진행함으로써 대학은 교육 및 연구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대상정보기술은 단순 비용절감 차원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서비스를 설계할 방침이다.
또 외부 정보시스템 전문가를 통해 전자계산소의 시스템화를 더욱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과 고정 거래처의 지원으로 투자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정보처리 업무 변화에 따른 인원 재배치 및 신기술 도입 등이 용이하게 된다.
김진수 사장은 “본 사업이 타 글로벌기업과 경쟁하여 수주한만큼 대학 토털 아웃소싱에 대한 최고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u캠퍼스 사업을 주력,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