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은행은 새로운 CI는 기존 외국환과 무역금융 전문성 이외에 역동적이고 글로벌한 이미지를 함께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CI의 5개 띠는 ‘세계로 가는 금융날개’를 상징하는 것으로 오대양 및 고객과 세계를 연결하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적 색채인 태극문양의 청색과 홍색을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외환은행은 소개했다.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이 새로운 로고가 새겨진 은행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