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대표 박주만)은 자사 여행사이트인 옥션여행(tour.auction.co.kr)을 통해 전문 베이비시터를 동반한 해외여행 상품 ‘맘스투어’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외여행을 가기 어려운 엄마들이 아기와 함께 다녀올 수 있도록 보육 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옥션 측은 “아기 3명당 1명의 베이비시터가 동행해 아기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수 기저귀, 유모차 등 각종 아기 용품과 물놀이 세트, 아기음식, 응급처치약품 등을 완비해 철저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션은 오는 18일까지 아기와 함께 꼭 여행을 가야 하는 사연을 올린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맘스투어 무료 여행권을 증정한다.
김규태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