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쿠로다 다카시)은 분당 34장을 출력할 수 있는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엡손 스타일러스 TX200·TX203’ 2종을 3일 출시했다.
TX200·TX203은 일반 문서 및 사진을 인쇄할 수 있고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채용해 경제적이다.
CF 카드, 메모리 스틱, SD·MMC 카드 등 다양한 메모리카드 슬롯을 지원하고 픽트 브릿지 기능을 탑재해 복합기를 디지털 카메라와 연결해 곧바로 사진을 뽑을 수 있다.
엡손의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를 채택해 사진 출력 시 깨끗하고 선명한 컬러가 오래 지속되며 빛, 물, 오존 등에 강하다. 프린터에서 직접 인쇄물 확대, 축소할 수 있으며 사진의 노출과 색상을 보정하는 기능도 담았다.
차윤주기자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