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WSI)가 주관하는 인터넷 기반의 ‘e러닝 기능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후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주관으로 49개 기능올림픽 회원국 끼리 기능 격차 해소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올해 12월 인도에서 시범 운영하며 앞으로 기능올림픽 회원국을 대상으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잭 듀셀도르프 국제기능올림픽 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능올림픽 회원국의 기능 수준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능 인력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오 삼성전자 부사장도 “삼성전자는 기능 인력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12월 노동부와 체결한 ‘기능장려 지원 협약’을 시작으로 2007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국내 대회 후원과 함께, 해외에서도 ‘2007년 일본 시즈오카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에 이어 이번에 e러닝 기능교육 프로그램 개발까지 후원하는 등 기능 인력 장려 활동을 확대해 왔다.
강병준기자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