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네티즌들이 행정안전부 온라인 홍보 도우미로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주말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2층 CS룸(1217호)에서 51명의 ‘사이버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사이버 서포터즈는 온라인을 통해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데 국민과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째를 맞는 사이버 서포터즈는 개인 미디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대학생·주부·직장인 등 51명이 선정됐다.
이들 사이버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주로 개인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행안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국민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사진·영상물 등을 올리게 된다.
행안부는 “사이버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일반 네티즌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알리고 소통함으로써 행안부의 정책이 국민에게 더 친근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