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컬러레이저복합기가 유럽시장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최근 발표를 인용, 1분기 글로벌 A4 컬러레이저복합기 시장에서 1위 HP와의 격차를 0.4%P로 줄임은 물론 초소형 제품 `레이`를 앞세워 유럽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CIS, 한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 컬러레이저프린터 시장에서도 올 1분기에 24,132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6.0%로 `06년에 이어 3년 연속 시장 주도권을 이어 가고 있다.
국내 모노레이저프린터와 모노레이저복합기 시장에서도 각각 49.2%와 56.3% 점유율로 `05년에 이어 4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용환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전자는 올해 초소형 컬러레이저 제품부터 기업용 초고속 컬러레이저 제품에 이르기까지 풀 라인업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함은 물론 고객과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