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주택금융공사 관리회계시스템 구축 착수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공동으로 성과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기반 조성을 위한 ‘관리회계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7일 가졌다고 밝혔다.

 관리회계시스템은 활동별로 원가를 산정하고, 이를 제품이나, 서비스 등의 원가대상에 활동을 배부하여 각 성과 단위별 평가에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경영 계획 및 균형성과표(BSC), 성과 관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는 기초 단계이다.

 이를 도입하면 주택금융신용보증 업무, 주택담보대출 및 학자금 보증 사업부에 대한 부서별 명확한 원가 산출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효율적인 공사 예산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SAS코리아는 ‘SAS® ABM (Activity Based Management: 활동기준원가관리, 이하 SAS® ABM)’ 솔루션을 적용하여 오는 9월 말까지 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SAS® ABM’ 솔루션은 전세계 4,500여의 고객이 사용중이며 국내에는 SK텔레콤, LG전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50여 개의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