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대표 고종관, 엔디스크 서비스)가 최근 잇따라 대규모 저작권자들과 영화, 교육동영상 등의 저작권유통계약을 성사시키며, PC기반 IPTV 서비스 ‘투부플레이어’를 개발 완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투부플레이어는 현재 사용되는 500여개의 동영상, 모바일 코덱을 내장화하고, 동영상 부분별 검색을 위한 인덱싱2.0 기술 내재 등이 특징이다.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는 본 플레이어를 금년 말까지 500만명에게 서비스하고이를 바탕으로 미국의 주스트(Joost)와 같은 PC기반 IPTV서비스인 투부(TooVooo)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확보한 저작권외에 추가적인 국내 영화 저작권사는 물론, 비아콤, 월트디즈니 등 해외 메이저 저작권사와의 제휴도 추진할 예정이다.
투부 플레이어는 오는 7월7일 베타버전을 오픈하고, 엔디스크(www.endisk.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