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그린오션(Green Ocean)’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그린오션 캠페인은 최근 기후변화협약 등을 계기로 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함께 국내 산업계가 새로운 환경 시장 기회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자는 취지입니다.
지식경제부와의 공동 캠페인을 계기로 전자신문은 올해 1월부터 추진해온 ‘그린IT’ 연중기획을 ‘그린오션’ 프로젝트로 확대 개편합니다.
그린오션에는 IT솔루션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에너지 및 전력효율화를 추구하는 그린IT는 물론이고 ▲국가적인 전력 인프라를 2.0 시대로 업그레이드하는 ‘파워(전력) IT’ ▲고유가 시대를 맞이해 에너지 고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신재생·대체에너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안과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환경규제대응’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또 범국가적 차원의 그린오션 캠페인을 위해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계 대표 인사들과 환경 관련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하는 ‘그린오션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그린오션위원회는 향후 3∼5년간 그린오션 캠페인에 대한 전체적인 운영 방안과 함께 미래 환경 경영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특히 위원회 산하에 별도 심사단을 구성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그린오션을 주도하는 기업과 인물, 서비스 등을 발굴, 시상하는 ‘그린오션 어워드’도 제정합니다. 또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정부 기관 및 일선 산업 현장에서 그린오션 정책을 총괄할 ‘최고환경정책책임자(CGO:Chief Green Officer)를 둡시다’ 캠페인도 전개합니다.
전자신문은 앞으로 지속적인 기획보도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유도하는 동시에 차세대 환경IT 및 그린테크놀로지 시장 활성화를 통한 그린오션 대중화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대규모 국제행사인 그린오션포럼 개최를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시장 조사 및 보고서 발간, 인증 및 어워드, 해외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그린오션 캠페인을 통해 우리 경제와 산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캠페인명: ‘그린오션(Green Ocean)’ 캠페인
● 주체: 지식경제부, 전자신문, 학계 및 시민단체
● 주요 분야: 그린IT, 전력IT, 신재생·대체에너지, 국제환경규제대응 등
● 주요 내용: 그린오션위원회, 그린오션포럼, 교육 프로그램, 시장 조사 및 보고서, 인증 및 어워드, 해외 제휴 및 협력
● 관련 문의: 전자신문 정보사업국, 미래기술연구센터(ETRC) (02)2168-9334, g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