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학장 황일주)은 중소기업청과 (사)산학연전국협의회가 주관하는 ‘2008년 산학 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3억7000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정밀다이캐스팅공법을 적용한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 기업부품 개발(삼광정밀)’ ‘LNG선박용 초저온 콘트롤밸브의 다이아후램 개발(대영특수고무)’ 등 총 9개이며 경남정보대는 과제 신청에 앞서 이들 기업과 가족기업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설계사 파견 등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해당 과제의 기술적 애로점 및 향후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