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 www.lotteimall.com)은 9일부터 메가TV의 ‘롯데티몰’ 내에서 ‘TV백화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TV백화점을 이용하면 카테고리별 인기 테마상품전·명품컬렉션, 특가기획전을 통해 백화점 쇼핑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시 할인 정책을 도입, 별도의 쿠폰 다운 없이 자동 할인과 리모컨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OK캐쉬백·롯데포인트도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말까지 롯데티몰 론칭 기념으로 ‘쿨서머 페스티벌’을 열고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닌텐도 위(2명), ‘캐리비안베이 이용권(4명)’ ‘린나이 비움 음식물처리기(4명)’ 등을 증정한다. 또 바캉스 시즌을 맞아 3만원대의 유명 브랜드 여성 비키니와 비치 모자를 판매하며 명품 화장품 기획전을 통해 선블록·바디쉐이핑·화이트닝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도 리모컨 특가로 제공한다.
서용운 롯데홈쇼핑 신매체사업팀장은 “게릴라 세일 등으로 초특가상품·특화상품을 편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청자가 즐겨 찾아올 수 있도록 풍성한 쇼핑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