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딜러인 클라쎄오토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대규모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센터는 건평 약 4600제곱미터로 국내 폭스바겐 전용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다.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됐으며 2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도 설치됐다. 따라서 1일 최대 100대의 차를 정비할 수 있다고 폭스바겐은 설명했다.
특히 이 서비스센터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사고처리 전담반 및 긴급출동 서비스팀 운영을 통해 고객이 가장 빠르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중무휴로 24시간 담당자가 대기하는 사고처리 전담반에서는 사고처리를 위한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클라쎄오토는 장안 서비스센터 오픈 기념으로 오는 14일부터 8월29일까지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