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코리아(지사장 윤승제, www.axis.co.kr)는 서울시 교통 정보센터(이하 TOPIS : Traffic Operation Information Service)의 아날로그 CCTV를 IP 보안 솔루션이 적용된 AXIS 241QB 네트워크 비디오 서버로 통합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아날로그 CCTV는 기관과 단체별로 교통정보를 산발적으로 수집해 총체적인 교통문제 해소가 어려웠으나, AXIS 241QB 서버를 통해 통합이 용이해져, 보다 신속한 교통정보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시위나 집회, 교통사고 등으로 급격히 통행 속도가 떨어지는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자동경보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되고, CCTV 등을 통해 통합적인 영상 정보로 파악된 서울시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은 신속히 관련 기관이나 시민들에게 전달돼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 엑시스는 최근 경기도 교통정보 센터에도 AXIS 241QB를 공급, 총 200여 대의 아날로그 영상을 IP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별도의 스트리밍 서버를 통해 관제실은 물론, 유관기관에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윤승제 엑시스 한국 지사장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CCTV를 네트워크 방식으로 통합해 서울 시내 주요 교통정체구간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대처 가능하게 됐다”며, “도로정비 효과가 검증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