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국영재학회,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IT 꿈나무 올림피아드’ 시상식을 9일 낮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가졌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만 여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예선대회와 결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상위 입상자 20명은 삼성SDS와 KAIST가 공동개발 운영하는 해외영재캠프 및 KAIST가 개발한 영재 육성프로그램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IT 꿈나무 올림피아드는 `IT 인재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중학생들의 정보기술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키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IT강국으로 이끌어갈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한 영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