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총대 안 매겠다.”-청와대 수석과 내각 총사퇴 등으로 인한 지난 한 달간의 국정 공백 기간 동안 한나라당이 월권 시비도 있고, 악역도 했었는데 앞으로는 청와대·내각·당이 각자 책임질 것을 져야 한다며.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유기EL TV 대형화 같은 핵심 프로젝트는 독자적으로 진행한다.”-유기EL TV와 관련한 주변 기술은 타사와 기술 협력이나 제휴할 의사가 있지만 핵심기술 영역만큼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게 원칙이라며. 주바치 료지 소니 사장
“한국이 선진 외교 무대에서 정식 일원이 된 것이 아닌가 한다.”-G8 확대정상회의에서 “내년에도 이번 도야코와 같은 주요국 회의 시스템을 그대로 채택하겠다고 했다”고 전제, “이때 우리나라가 내년도 이탈리아 회의 참석이 가능할 것”이라며.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
“개별기업의 경쟁력은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 있다.”-글로벌 소싱이 보편화된 시대에 특정기업의 경쟁력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적 관계에서 발휘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김춘선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
“매출이 성장해야 고용이 늘어난다.”-기업이 일정 규모 이상 성장하기 위해서는 매출과 수익 및 수익성이 좋아야 하는데, 우선적인 가치는 매출이며 이후 수익 및 수익성을 늘리고 높이는 것이 순서라면서. 송보순 서울통신기술 사장
“한국 비즈니스가 잘 돼야 불고기를 먹을 수 있다.”-9일 방한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내 사업이 잘 돼서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면 맛있는 불고기를 또 한 번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랜스 휴킬 퀀텀 글로벌SW사업 총괄부사장
“한국과 GCC는 어려울 때 신발을 벗고 함께 걸을 수 있는 중요한 친구다.”-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FTA민간대책위원회 주최 한·걸프협력위원회(GCC) 초청 간담회에서 아랍 속담을 인용해 한·GCC 간 FTA 협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