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외장형 하드 출시

한국후지쯔, 외장형 하드 출시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가 2.5인치(6㎝) 노트북용 외장형 하드디스크 시장을 겨냥한 ‘카미 제나(Calmee Xena)’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나사를 제거한 디자인으로 두께가 11㎜에 불과하며 무게도 기존 제품과 비교해 10% 이상 줄였다. 고가의 스테인리스스틸 외장으로 발열 문제를 해결하고 견고성을 더욱 높였다. 파랑과 빨강 두 가지 색상으로 동작과 대기 상태를 보여 준다.

 제나 시리즈는 160·200·250·320Gb의 4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충격 방지를 위한 파우치를 선물로 준다. 이 제품은 전자상가·할인점·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00Gb 기준으로 11만원이다.

 강병준기자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