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이동훈)는 기존 서울 서초전시장을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확장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전한 서초전시장은 연면적 1931.78㎡(584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구성돼 기존 전시장보다 규모가 2배가량 커졌다. 실내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룸과 고객상담실·서비스센터·부품물류센터·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서초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모든 전시장에서는 오는 20일까지 특별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인 재규어 ‘XF’와 ‘X-TYPE 2.2 디젤’,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디젤을 비롯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