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9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경북 구미에 6세대 LCD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2009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6세대 증설 라인에 1조 3,610억원을 투자해 빠르게 성장하는 16:9 화면비 노트북용 및 모니터용 LCD 시장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6세대 LCD 라인 증설 투자 등을 포함해 2008년 연간 설비투자 계획을 기존 3조원 수준에서 약 4.5조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