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기업 머크주식회사는 9일 평택 포승에서 첨단기술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 ATC)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머크주식회사는 지난 2002년 평택 포승에 LCD 생산설비와 연구소를 한곳에 갖춘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를 설립했으며 최근 첨단기술센터 설립을 위해 14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머크 관계자는 "이번 추가 투자로 액정 연구기술과 생산력을 강화해 한국 업체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 데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