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장욱현)는 기업연구소 종합지원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11일 오후 대구 성서벤처공장 지구관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부설연구소 신규설립 및 조세, 관세, 자금, 인력지원 등에 관한 정부지원제도와 성서3차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한 대구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을 소개한다.
대구TP는 내년 11월까지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하는 대구과학연구단지(성서산단) 내 중소기업 공동R&BD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역에는 현재 466개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 3680명의 연구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국 기업부설연구소의 3% 수준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