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구미시와 6세대 투자협약식 개최

 남유진 구미시장(왼쪽)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운데),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오른쪽)은 10일 오전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비산복지관(LG영빈관)에서 6세대 LCD 생산라인 증설과 행정지원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왼쪽)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운데),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오른쪽)은 10일 오전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비산복지관(LG영빈관)에서 6세대 LCD 생산라인 증설과 행정지원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10일 6세대 LCD 생산라인 증설 투자 행정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날 권영수 사장과 김관용 경북지사,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소재 비산복지관(LG영빈관)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김관용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투자를 통해 약 1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 이라며 “투자를 결정해준 LG디스플레이에 300만 경북도민을 대표 감사한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총 1조3000억여원을 투입해 내년 2분기중 6세대 신규 LCD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