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전국 1500여 곳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4주 동안 여름휴가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고객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시키면 냉각수·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또 휴가기간인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12개소, 피서지 2개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자동차도 1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 830여곳의 AS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 차량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여름휴가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기간 동안 기아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인 기아차 오토Q에 차량을 입고시키면 냉각수·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각종 지시등·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