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수 김장훈이 후원한 뉴욕타임스 광고.
가수 김장훈이 9일(현지시각) 미국 유력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독도는 우리땅’ 전면 광고를 실어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광고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가 추진한 독도 관련 광고 프로젝트에 김장훈이 광고비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게재된 광고는 ‘Do you know?(당신은 알고있습니까?)’라는 제목 아래 동해를 ‘East sea’로 표기하고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5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장훈은 그동안 각종 사회봉사단체에 40여 억 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