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스포츠 게임과 액션 어드벤처 RPG로 올여름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을 공략한다.
우선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컴투스프로야구2008’과 함께 모바일 3D 게임 ‘컴투스 포춘골프2’로 무더위에 지친 이용자들을 달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포춘골프2는 시원한 녹색 필드에서 펼쳐지는 골프게임을 휴대폰으로 그대로 옮겨온 모바일 3D게임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모바일 어드벤처 RPG게임인 ‘LOA’는 액션감과 모험성을 조화해 이용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3단 타격 시스템을 도입해 최적의 타격감을 살렸다. 또 게임 속에 다양한 이벤트와 퍼즐, 그리고 숨겨진 미로 등과 같은 시스템을 가미했다.
이후 출시될 ‘액션퍼즐패밀리 2’ 역시 기대작이다. 전작인 ‘액션퍼즐패밀리’가 10대 남학생에서부터 20∼30대 여성 직장인에까지 고른 인기를 누리며 밀리언셀러 대열에 오른 점을 감안할 때 새로운 흥행수표로 떠오를 전망이다.
관련해 컴투스는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1분기 역대 최고의 분기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일등공신은 연일 모바일 게임 최고 기록을 갱신 중인 ‘미니게임천국’시리즈. ‘미니게임천국 2’와 ‘미니게임천국 3’는 반년 만에 다운로드 건수 200만건을 돌파했고, 300만 다운로드까지 넘보고 있다.
이 시리즈는 10여개의 미니 아케이드 게임을 하나의 게임팩으로 묶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조작법을 버튼 하나로 통일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게임 별로 실력을 쌓아 점수를 올려가는 재미와 각각 능력치가 다른 캐릭터를 골라가며 게임을 진행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문화축제 ‘e스타즈 서울 2008’에 컴투스 포춘골프 2를 출품,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