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버블파이터 개발
넥슨(대표 권준모)은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 개발을 마무리했다.
버블파이터는 넥슨의 로두마니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카트라이더에서 등장했던 동일 캐릭터를 이용해 새롭게 개발된 게임이며 3인칭 슈팅 게임이라는 형식을 택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친근한 캐릭터의 다이내믹한 동작은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다. 친구들과 팀을 이뤄 공격과 방어를 진행하는 게임 방식은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전략적인 재미를 더한다. 넥슨은 오는 15일부터 버블파이터의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24일부터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버블파이터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서동현 팀장은 “드디어 오랜 준비를 마치고 버블파이터가 유저들 앞에 나서게 됐다”며 “버블파이터는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새롭게 탄생시킨 캐주얼 슈팅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넥슨은 2007년 지스타 전시회에서 버블파이터 개발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