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는 지난해 말 새롭게 개편한 게임포털 ‘올스타(www.allstar.co.kr)’에 MMORPG부터 FPS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여름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은 지난 4월 공개 서비스에 돌입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MORPG ‘십이지천 2’다. 기가스소프트가 개발한 ‘십이지천 2’는 동양 무협 세계관을 배경으로 세력 간에 대규모 전쟁이 벌어지는 성인 무협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잘 살려냈다.
무협의 3대 세력인 정파와 사파, 마교의 특징을 살려낸 무공들이 화려한 스킬로 구현되고 문파와 세력전 등으로 불리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압권이다. 특히 전쟁 중심의 MMORPG라는 특성에 걸맞게 타 게임에 비해 3∼5배 빠른 이동 속도를 제공해 시간을 절약한다.
KTH는 십이지천 2 공개 서비스 100일을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23일까지 게임 내 몬스터 사냥 시 드롭되는 문화 상품권 모양의 응모권을 얻어 즉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만원권 문화 상품권을 하루에 500명씩 20일간 총 1만명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달 8일까지 십이지천 2 프리미엄 PC방 대상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PC방에서 제공하는 ‘십이지천 2 행운 쿠폰’을 받아 홈페이지에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영물, 대운권 등의 게임 아이템을 100% 받을 수 있다. 주어진 아이템으로 게임을 즐기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PC, 42인치 LCD TV 등의 경품을 총 100명에게 선물한다.
KTH는 십이지천 2 외에도 10대 타깃의 2D 횡스크롤 MMORPG인 ‘패왕’과 20대 타깃의 FPS ‘어나더데이’ 등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