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시에스(대표 김상하 www.acs.co.kr)는 생산정보화 솔루션 ‘아이비주얼라이저 버전 3.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생산정보화 국제표준 기능을 반영한 이 제품은 제약 및 자동차 등 각 산업별로 적합한 템플릿을 적용, 맞춤 형식으로 지원한다.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채택해 생산 현장에서 설비의 이동·추가·삭제 등 변화가 발생할 때도 케이블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특히 자율재구성(Auto-Configuration) 기능으로 기존 프로그램을 수정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플러그인플레이 방식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웹상에서 애플리케이션 탬플릿을 제공, 모든 계층의 사용자들이 개별 핵심성과관리 중심의 맞춤형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유저 인터페이스(UI)기능을 강화했다.
김상하 사장은 “최근 동유럽 자동차부품회사인 프라코에 제품을 공급했다”며 “앞으로 자동차부품·제약·식품 업체를 타깃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마케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